에버랜드 퍼레이드 시간 및 명당 꿀팁(실내공연 레니의대모험 추천)

에버랜드 퍼레이드 시간, 에버랜드 퍼레이드명당 미리 알아가 두시면 좋은 정보인데요. 기본적으로 하루 두번에 퍼레이드가 있습니다. 오후 3:00(겨울시즌 오후1:30분)와 저녁 8:30분(겨울시즌 오후 6:30분)입니다. 야간 불꽃 놀이는 저녁 9:30분(겨울시즌 저녁 8:40분) 이니 참고하세요. 에버랜드 퍼레이드를 충분히 즐기기 위해선 준비가 좀 필요합니다. 이부분에 대한 꿀팁도 함께 포스팅 하겠습니다.

산타할아버지와 요정들이 함께하는 블링블링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오후 1시30분 입니다.

에버랜드 퍼레이드 팁

우선 돗자리 필수입니다. 물론 자리가 있긴 하지만 돗자리가 없다면 짐등을 두고 계속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물과 음료 또는 과일, 과자 와 젤리등등도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햄버거체인점과 KFC가 에버랜드안에  있으니 식사 해결겸 테이크 아웃해서 돗자리에서 맛있게 먹으며 기다리셔도 좋습니다. 에버랜드 퍼레이드 시간과명당에 대해서는 아래에 표로 만들어 놨습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레니의 대모험
시간	오후 03:00	저녁 08:30	오전 12:30 오후 05:20
기간	9.1(금) ~ 11.19(일)	3.17(금) ~	스마트 줄서기
초등 이하	카니발 광장	장미원 회전목마	오후 05:20 공연추천
초등 이상	카니발 광장	카니발 광장	오후 05:20 공연추천
카니발 광장은 퍼레이드가 장미원에서 출발하여 약 15분후에 도착하니 참고바랍니다.

 

오후 카니발 퍼레이드 명당 추천

장미원에서 출발하여 카니발 광장까지 오는 코스라서 중간에 자리를 잡고 퍼레이드를 보셔도 되긴 합니다. 그렇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하지만, 제가 추천하는 위치는 바로 이곳입니다. 

광장을 추천하는 이유는가장 마지막 위치이기에 모든 공연 메인 퍼레이드를 충분히 즐기실 수 있기때문입니다. 워터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등 모든 공연 및 퍼레이드 메인은 이곳입니다. 단, 불꽃 놀이는 다른곡이 예요.

물론, 사진 뒤쪽에 보이는 앉아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도록 자리가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카니발을 즐기실꺼기 때문에 가장 명당 자리는 바로  광장바닥자리!!

워터밤의 경우는 위에 준비된 자리에서만 공연 관람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카니발의 경우는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바로앞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돗자리는 필수로 챙겨가시길 추천드리는 겁니다. 자리를 잡기 위해선 평일은 공연 1시간전인 오후 2시, 주말은 2시간전이 오후 1시부터 자리를 확보 하시길 바랍니다. 

 

이 앞자리가 명당인 이유는, 바로 퍼레이드를 가깝게 볼수 있다는 것도 있지만, 제일 좋은건 시작되면 앞으로 나가 함께 퍼레이드 속으로들어갈수 있다는 것예요. 앞에 있지 않다면 아이들을 데리고 왔다 갔다 하면서 돗자리들 사이로 연신 "죄송해요"라고 말을 하시게 될꺼에요. 사진도 찍기도 좀 불편한데, 저희는 누워서 맘편히 사진도 찍고,바로 나가서 춤도 출 수 있었고, 퍼레이드 캐릭터분과 하이파이브도 쉽게 할수 있었어요.

블링블링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오후 2:00 역시 앞자리 바닥이 명당입니다. 겨울이고 하디보니 유모차나 웨건을 두고 공연을 봐도 되더라구요. 역시 공연 중간에 나기서 함께 춤을 출 수 있으니 어린친구들이 있다면 앞 자리를 사수 하세요.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 명당 추천

제가 추천드릴 곳은 두군데 입니다. 우선 초등이상/가까운지역에서 오신분 등등 늦은시간에 대한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카니발 광장에서 보시는게 가장 충분히 즐기실수 있습니다. 자리도 이미 준비되어 있는 곳이다보니 퍼레이드를 보는 눈높이도 좋구요.

하지만,반대의 경우 퍼레이드는 보고 싶지만 너무 어린친구들과 왔기에 체력이 부족한경우와 시간적인 제약등등의 이유로 빨리가시고 싶으신분들이 계시죠? 이런분들은 시작점인 장미원과 회전목마 쪽에서 자리를 잡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가장빨리 보시는것도 있지만, 집에 가시기에도 바로 위로 범범카 쪽으로 연결된 크루즈리프트를 탈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녁 8:30분 시작이니 시작점에서 보고 크루즈리프트를 타러 가신다고 해도 이미 줄이 좀 있으실 테지만, 퍼레이드도 보고 했으니 아이들도 아쉽지않게 집에 가자고 해도 잘 따라와 줄것입니다. 
 

대규모 실내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곳 공연장 뮤지컬들은 바뀝니다. 제가 본게 마다가스카르 ,푸바오정도가 생각나네요. 우리 작은딸은 에버랜드에 들어서면 말합니다.아빠 용보고 싶어요. 용볼래요. 맞습니다. 레니의 대모험 입니다.

마지막이 되면 아이들이 언제나 하나 같이 뛰어 나갑니다. 위 사진 왼쪽에 검은옷 입은 아이가 들고 있는 긴 반짝이는 줄을 가지러 말이예요. 오늘은 실패했네요.

무엇보다 좋은건, 아빠 엄마가 맘편히 잠을 자도 아이들이 모라 안한다는건 비밀아닌 비밀입니다. 1부 12:30분 공연보다는 2부 17:20분 공연을 보시길 추천드려요. 같은 공연이지만 체력적으로 괜찮은 이전 시간엔 아이들과 놀이기구도 타고 사파리도 보는게 좋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마트예약을 통해 입장을 하게되는데 한번에 하나만 됩니다. 즉, 이 공연을 12:30분을 예약하신다면 사파리,로스트밸리,T익스프레스등 메인 놀이기구는 스마트예약을 못하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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