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시절 소풍으로 왔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아내와 아이들한테도 말하니 가보고 싶다고 하여 송도 대형키즈카페인
포레스트아웃팅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에 오늘 방문했었습니다.
생각보다 계단이 좀 많으니 아이들에게 파이팅을 좀 해주세요 ㅋ
위치 및 관람정보
주소:인천 연수구 청량로 138
관람료:무료입장
관람시간: 09시 ~18시
대중교통이용:인천 지하철 1호선 동막역 하차 후 연계버스 이용하여 송도 유원지 하차 후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
인천 상륙작전 기념관
너무 웅장하고 멋지게 생기지 않았나요?^^
사진으로 보시는 것보다 직접가시면 더 느껴지실 겁니다.
중앙으로 쭉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보이시죠?
예전에 제가 초등학교 때만 해도 그곳으로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못 다니는 건 아니지만 너무 가파르고 좁아서 안전을 위해
옆으로 크고 안전하게 만들어진 곳으로 가라는 안내표지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안 내데로 옆에 안전한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1층 야외 전시
계단을 올라서면 남자친구들은 정말 좋아할 만한 탱크와 장갑차등등 그 당시 전쟁에 활용됐던 것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우리 딸들과 아내도 재밌어하며 보더라고요. 전 특히 군인 분들 모습을 만들어둔 동상들이 마음에 와닫더라구요.
2층으로 내부전시관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국기들 첫째 딸아이가 왜 있는 거냐며 물어보더라고요ㅋ좌측부터 16개 나라들은 직접 전쟁터에서 싸 원준 나라들이고, 우측에 6개 나라들은 전투병이 아닌 의료지원을 보내준 나라라고 알려줬습니다. 그중 한국전쟁당시에는 우리보다 잘살고 국력이 좋아 파병을 해주었던 에티오피아나라에 참전용사분들께 이제는 우리가 코로나시기에 마스크와 백신 같은 지원을 해드렸던 일까지 말해주니 좀 뿌듯해했습니다.
인천에 살았던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분들 중에는 맥아더장군을 모르시는 분야 거의 없으실 겁니다. 특히 인천사람들은 초등시절부터 이곳에 한 번쯤은 와보다 보니 모르기가 더 힘들죠 ㅋ
가장 위에 전시된 자유수호의 탑
탑도 멋지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도 멋집니다.
모든 관람을 마치면 바로 옆 인천시립박물관도 걸어서 바로 가실수 있도록 이렇게 안내표지판과 길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셨다면 박물관도 함께 관람하시는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특히 아이가 있으시다면 거의 무조건 가세요~^^
이것으로 오늘 우리 가족이 인천에서 해볼 만했던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관람하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와 갈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