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제주 랜디스 도넛 후기 포스팅입니다. 랜디스 도넛 메뉴와 주차, 웨이팅 방법등도 함께 적어보겠습니다. 애월에서 해안도로 산책 및 투명카약등을 탔었는데, 도넛가게에 아침부터 줄을 엄청 서있던 것을 봤습니다. 당시에 한번 사볼까 하다가 줄도 길고 굳이 몬 좋아하지도 않는 도넛을 제주도까지 와서 먹냐는 생각에 지나쳤습니다. 건물에 크게 도넛모형이 있는데 아이언맨이 영화에서 앉아있던 그 브랜드 더라구요.
바로 제주도 랜디스 도넛 이번에 애월에서 있는데 한번 먹어나 볼까 해서 첫째 딸을 데리고 아침부터 가서 오픈런으로 구입하여 펜션에서 먹고, 선물로 줄 것으로도 따로 구입했던 경험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
1. 위치 및 주차
매장 앞 유료주차장 (2시간 무료 주차지원)인데 보시는 것처럼 충분히 넓어 보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웨이팅이 걸려있는 시간대에 가보면 오가는 입구길이 하나이고 넓지는 않아서 많이 복잡하고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오후 5시경쯤 가보니 마침 웨이팅 사람들도 없고 주차 자리도 넉넉해서 매장에서 맛이나 보자는 생각으로 갔었습니다. 하지만 웬걸 도넛이 다 팔려서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웨이팅도 없고 주차공간도 많았다는 여기까지 와서 그냥 커피만 마시기엔 아쉬워서 그냥 바로 나왔었습니다.
2. 주차꿀팁 하나
웬만하면 좀 걷더라도 애월한담공원 주차장에 주차 후 마음 편히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직접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주 랜디스 도넛 진입로가 협소한데 나가고 들어오는 차량들로 인해 서로 경적을 울리고 싸우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걸으면 약 5분 정도라 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주차가 무료입니다.해안산책로나 애월카페거리 가시는 분들도 이쪽에 주차 후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3. 메뉴 및 구입 팁
줄을 서시게 되면 밑에 메뉴판을 계속 보실 수밖에 없으실 겁니다. 또 그러셔야 하고요. 왜냐하면 제주랜디스 도넛 애월점은 당일 만든 빵만을 판매하고 다 떨어지면 음료만 판매하기에 하루를 더 기다려야 합니다.
해서 혹시 긴 웨이팅 끝에 주문 후 구입을 했는데 포장주문 후에는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도넛을 바꾸거나 하려면 다시 줄을 서야 합니다. 저희도 먹을 것과 선물용을 3 상자 구입했는데 막판에 도넛한개추가를 하려고 했더니 다시 줄을 서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밑에 메뉴판을 보고 미리 생각하신 후에 주문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막상 현장에 있으면 워낙 사람들이 많기에 무언에 압박감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도넛 개수에 따라 상자크기를 따로 포장해 주시는데 어떤 박스에 몇 개를 넣을 건지도 미리 예상해서 메뉴 고르시는데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좌측이 대박스이고 우측두 개가 소박스입니다.
4. 오픈런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희처럼 마침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왔구나 싶어 가신다면 도넛이 모두 품절인 거예요. 랜디스도넛 애월점에 영업시간은 오전 10:00 오픈하여 오후 07:00에 문을 닫습니다. 저와 딸은 가까운 곳에 숙소도 잡았겠다 아침을 여유로이 있다가 9:30분쯤에 맞춰서 오픈런을 갔는데 10:30분쯤 구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밑에 사진에 보시는 곳이 웨이팅 하는 곳이니 참고하세요.
5. 제주도 갈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