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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포스팅입니다. 일본영화는 감정적인 부분으로 잘 만들어서 가슴에 남는 영화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본 영화들 중에 추천드리고 싶은 넷플릭스 영화 추천 일본 편 시작합니다. 일본 특유에 감수성이 느껴지는 오래 기억에 남을 영화들입니다.
1.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2017년10월12일 개봉 | |
장 르 | 판타지 / 로맨스 /멜로 |
상영시간 | 1시간 50분 |
등 급 | 12세이상 관람가 |
국가 | 일본 |
줄거리 | |
내일, 만날 수 있을까?어제의 너를- 스무 살의 ‘타카토시’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에미’를 보고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운명 같은 끌림을 느낀 타카토시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매일 만나 행복한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왠지 종종 의미를 알 수 없는 눈물을 보이던 에미로부터 믿을 수 없는 비밀을 듣게 된 타카토시는 큰 혼란에 빠진다. 그 비밀은 바로 타카토시와 에미의 시간은 서로 반대로 흐르고 있고, 교차되는 시간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30일뿐이라는 것. 30일 후에도, 이 사랑은 계속될 수 있을까? |
영화 속 명대사 | |
"내겐 처음이 너에겐 마지막이었구나.......다시는 없을 마지막..." | |
"그의 곁으로, 끝내 다다랐다." | |
"엇갈리지 않았어. 다리와 다리를 잇는 고리가 되어서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우리는 한 목숨인거야." | |
"나에겐 설레고 재밌었던 순간들이 에미에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구나.." |
네티즌 평점 8.43 | |
정말 인생영화,,,, 또봐도 또보고싶은 영화,,,, 보면서 눈물 콧물 다 나오는 영화,,,, ost도 대박이고 엔딩크래딧만 봐도 눈물이 난다는,,,, | |
시간과 사랑이라는 소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것 같다. 이제는 흔한 소재라 느껴지지만 혼자 조용히 찾아가 본 영화에서 새로운 감동과 울림을 얻었다 | |
두번보면 더 슬픈영화 처음볼땐 뭐지 싶다가 영화끝자락에는 서글픈 영화예요 | |
이해하는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이해하고 나면 슬픕니다 이해하고 첫장면을 생각하면 진짜 슬퍼요 여자입장에서도 슬프고 남자입장에서 슬픕니다 너췌장보고 엄청 운 남친은 이해가 안간다고 별로 슬프지 않았다고 하네요 일본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좋아할영화 |
2.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013년12월19일 개봉 | |
장 르 | 드라마 |
상영시간 | 2시간 01분 |
등 급 | 전체 관람가 |
국가 | 일본 |
줄거리 | |
자신을 닮은 똑똑한 아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내와 함께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는 성공한 비즈니스맨 료타는 어느 날 병원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6년 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고 병원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 료타는 삶의 방식이 너무나도 다른 친자의 가족들을 만나고 자신과 아들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고민과 갈등에 빠지게 되는데… |
영화 속 명대사 | |
"그래도 아빠였어, 되먹지 못한 아빠였지만, 그래도 6년동안 아빠였어" | |
"난 내일 할 수 있는 건 오늘 하지 말자 그런 주의야." | |
"「父親だって、取り換えのきかん仕事やろう」 아버지란 것도, 누가 대신해 줄 수 있는 일이 아니잖아." | |
"류세이가 사랑스러워졌어 (료타:그럼 왜 기분이 안좋아?) 그게 케이타에게 미안해서 ,케이타를 배신하는 것 같아서" |
네티즌 평점 8.75 | |
우린 태어날 때부터 아버지가 어머니가 아들이 아니다. 가족이란 만들어진것인가 만들어가는것인가 담담한 상황과 담백한 얘기들에오히려 그 슬픔이 더 차오른다 | |
결과를 단정짓고 싶지 않아요. 그들의 삶은 계속 되기 때문에. | |
계속해서 마음한구석을 짠하게 만드는 무엇과 나라면 어떤 선택을할지 고민을하게되는영화. 뒤늦게 좋은기회가 생겨서 보게되었는데 이제라도 보길 잘했다는생각이든다. | |
조용하고 잔잔하게 마음 깊은 곳을 건들으며 감동을 주는 영화입니디. 가족, 아버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됩니다. |
3. 걸어도 걸어도
2016년08월04일 재개봉 | |
장 르 | 가족 / 드라마 |
상영시간 | 1시간 54분 |
등 급 | 전체 관람가 |
국가 | 일본 |
줄거리 | |
그 해 여름, 우리는 조금씩 어긋나 있었습니다… 햇볕이 따갑던 어느 여름 날, 바다에 놀러 간 준페이는 물에 빠진 어린 소년 요시오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 든다. 그로부터 10여 년 후. 각자 가정을 꾸린 준페이의 동생들료타와 지나미는 매년 여름 가족들과 함께 고향집으로 향한다. 다시 올 수 없는 단 한 사람, 준페이를 기리기 위해… 그리고 그 자리에 초대받는 또 한 사람, 요시오 역시 매년 준페이의 집을 방문한다. 그 해 여름 역시 준페이의 기일을 맞아 모인 가족들로 왁자지껄한 하루가 흘러갈 무렵… 요시오, 그만 와도 되지 않아요? 차남 료타는 어머니에게 이제 그만 요시오를 놓아줘도 되지 않냐는 말을 넌지시 건네고, 엄마는 그런 료타의 질문에 지난 10여 년간 숨겨왔던 진심을 쏟아내는데… |
영화 속 명대사 | |
"숨어서 듣는 노래 하나쯤 누구나 있기 마련이에요." | |
"저 노랑나비는 말이지, 겨울이 되어도 죽지 않은 하얀 나비가 이듬해 노랑나비가 되어 나타난 거래." | |
"증오할 상대가 없는 만큼 괴로움은 더한 거야. 그러니 그 아이한테 1년에 한 번쯤 고통을 준다고 해서 벌 받지 않아. 그러니까 내년 내후년에도 오게 만들 거야" | |
"늘 이렇다니까. 꼭 한 발씩 늦어." |
네티즌 평점 8.84 | |
걸어도걸어도 완전히 잊혀지지는 않겠지만 서서히 추억으로 함께하며 걸어나간다. | |
굉장히 사실적이고 현실적으로 그렸다. 겉으로 따뜻해보이는 가족의 실제 내면까지 볼 수 있었다. | |
고레에다 감독 영화를 다 좋아하지만서도, 그 중에 가장 독보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버릴 장면이 없는, 인간에 대한, 인생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는 영화! | |
다른 것보다 싱글맘 역의 나츠카와 유이가 서늘한 표정으로, 동시에 명랑한 어조로 '네~!'라고 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게 사람입니다. |
4.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 편
2022년04월21일 재개봉 | |
장 르 | 드라마 |
상영시간 | 2시간 01분 |
등 급 | 전체 관람가 |
국가 | 일본 |
줄거리 | |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가 된 ‘탄지로’!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승객들이 흔적 없이 사라진다는 소식에 ‘젠이츠’, ‘이노스케’와 함께 임무 수행을 위해 무한열차에 탑승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난 귀살대 최강 검사 염주 ‘렌고쿠’! 이들은 무한열차에 숨어 있는 혈귀의 존재를 직감하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혈전을 시작하는데… |
5.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2021년04월22일 재개봉 | |
장 르 | 드라마 |
상영시간 | 2시간 08분 |
등 급 | 전체 관람가 |
국가 | 일본 |
줄거리 | |
기차가 서로 스쳐 지나갈 때 ‘기적’이 일어난대~ 그래서 소년이 바라는 건.. 화.산.폭.발?!! 나는 엄마랑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삽니다. 동생 류랑 아빠는 저기 멀리서 따로 삽니다. 엄마랑 아빠랑 맨날 싸우더니, 이런 꼴이 될 줄 알았습니다. 나의 소원은 우리 가족들이 다시 함께 사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저기 저 위에 있는 화산이 폭발해서 아빠랑 류가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가면 됩니다. 형은 화산이 꼭 폭발하게 해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하는데, 철부지 내 동생은 가면 라이더가 되고 싶다고나 하고, 정말 어린이 같은 소원입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하는 말이, 새로 생기는 고속열차가 반대편에서 달려오다가 서로 마주치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앗싸~ 그럼 거길 가서 소원을 빌면 되겠네! 좋아하는 선생님이랑 결혼하고 싶은 친구랑, 야구선수가되고 싶다는 친구랑 거길 가려고요. 동생도 오라고 해서 나랑 같은 소원을 빌라고 해야겠어요. 난, 우리 가족이 꼭 같이 살았으면 좋겠거든요… |
영화 속 명대사 | |
"가족보다 세계를 선택하기로 했어.아빠를 잘 부탁해" 류에게 소원을 안 빌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이유를 말할때 | |
"あともう一息っていうことちゃう? 앞으로 좀 더 노력하라는거야" | |
"할아버지 왈, "아이들도 가슴이 저릿저릿할까" | |
"내가 아빠를 너무 닮아서 엄마가 싫어할꺼 같아서." |
네티즌 평점 9.07 | |
삶에 지쳐있던 마음에 울림이 있는 영화입니다. 기적을 바라는 삶도 좋구나 하는 생각,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생각을 바꾸면 되겠다는 생각 등이 들었던 시간이네요. | |
인생은 거창한 기적이 일어나는 순간이 아닌그 와중에도 즐거움을 발견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아름다워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 |
특별한 이야기가 아닌데도 여운이 남는 영화 | |
형제의 순수함과 천진난만함이 짠하고 슬픈 장면마저 웃음짓게 만든다. |